전략적 확장의 일환으로 오픈AI(OpenAI)는 글로벌 AI 개발 및 규제에 대한 회사의 의지를 반영하여 일본 도쿄를 거점으로 삼아 아시아에 첫 번째 사무소를 개설할 예정이다.
1일(현지시간) 닛케이가 발표한 이 움직임은 이 지역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AI 거버넌스를 형성하기 위한 오픈AI의 노력을 의미한다. 이와 동시에 샘 알트먼의 월드코인은 일본의 암호화폐 채택 증가와 AI 규제 완화에 힘입어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도쿄 사무소 통해 아시아에 첫 발을 내딛은 오픈AI, AI 거버넌스에서 주요 역할 기대
인공지능 연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오픈AI가 일본 도쿄에 첫 아시아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의미 있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번 확장은 비디오, 오디오, 이미지 편집 등 다양한 매체에 AI를 개발하고 통합하는 등 AI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오픈AI의 노력을 증명하는 것이다.
샘 알트먼의 리더십 아래 오픈AI는 아시아로 서비스를 확장하며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됐다. 아시아 사무소를 통해 맞춤형 기업 서비스와 고객 지원을 제공하는 동시에 일본의 AI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형성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키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만남 이후 샘 알트먼 CEO는 첫 번째 아시아 진출 국가로 일본을 선택했다. 이 결정은 일본에 대한 오픈AI의 관심을 높이고 일본에서의 확장을 용이하게 했다.
이번 오픈은 작년에 런던과 더블린에 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세 번째 해외 진출이다. 전 세계적으로 AI 개발이 가속화되고 일본 기업들이 이 기술을 채택함에 따라 일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의 혁신적인 AI 및 암호화폐 정책, 오픈AI와 월드코인 성장을 위한 발판 마련
일본의 AI 정책과 규제는 혁신을 촉진하고, 대중의 신뢰를 확보하며,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야별 AI 규제가 있는 다른 관할권과는 달리, 일본은 AI 관련 평가 또는 감사 요건을 마련하지 않았다.
스기야마 유키 주미 일본 외교관은 "오픈AI는 도쿄에 첫 아시아 지사를 개설할 예정"이라며 "이는 일본의 기술 발전과 AI 혁신에 대한 글로벌 관련성을 보여주는 분명한 신호다"라고 말했다.
일본은 벤처캐피털이 암호화폐 및 웹3.0 프로젝트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정안을 통해 암호화폐 투자에 관한 규칙을 재정비 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일본에서 암호화폐 채택이 증가하고 AI 규제가 완화됨에 따라 샘 알트먼의 월드코인은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다. 월드코인은 일부 국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했다. 이더리움의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도 월드코인의 긍정적인 노력에 찬사를 보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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