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 청년위원회 발족 및 시상식 진행..디지털과 청렴 두 키워드 청년이 주도해야

국제디지털자산위원회(IDAC: International Digital Asset Committee)와 반부패국민운동총연합, 그리고 국회의원 안호영 의원실에서 공동으로 주최하는 '청렴의 가치 확산 세미나 : 디지털로 열어가는 청년의 청렴' 세미나가 지난 2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디지털'과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주체가 '청년'임을 선포하고 구체적인 실천으로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 본 행사는 IDAC 청년위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청년총연합 발족식 '디지털로 여는 청년의 청렴' 강연 청렴인상과 디지털자산상 시상식 등의 순서로 구성되었다. 중국, 몽골,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외 사회단체, 정부기관, 기업, 학계, 및 문화 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은 축사에서 '디지털과 청렴이 만나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그 영향력을 청년이 활용하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활동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우리 사회에도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 디지털 시대에 청년이 청렴 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공단이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IDAC 청년위원회'와 '반부패국민운동청년총연합' 두 청년 조직의 회장직을 맡은 김회근 회장은 활동 선언문 낭독을 통해 ㆍ청년이 주도하는 청렴문화 확산 및 부정부패 대응 활동 수행 ㆍ디지털 기반 청렴 장려 활동으로 디지털 자산의 사회적 확산 도모 ㆍ디지털 서비스 제공과 활용에서 투명성과 신뢰 강조 ㆍ디지털 자산 분야 규제 공백 지점 발굴 및 피해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처 등의 활동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IDAC 원은석 이사장은 강연을 통해 '청렴이 어렵고 먼 단어로 생각할 수 있으나 청년이 청렴이라는 키워드를 적극적으로 추구하게 되면, 사회적인 영향력과 활동의 지속성을 얻을 수 있게 된다. 디지털은 현재와 미래를 대변하는 키워드인데 '불확실성'과 '변화'가 기본 속성이다. 청년이 청렴을 통해 확보한 '영향력'과 '지속성'으로 디지털 시대를 대하게 되면 더 많은 기회와 가능성이 열려 있게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이날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이 '이시대를빛낸청렴인대상'을, 그리고 써밋포럼의 안진호 대표 외 8명이 '반부패청렴인상'을 수상하였다. 그리고 월드비전, 이수정 대표(기부플랫폼 체리)와 이지은 변호사(법률사무소 리버티)가 '디지털자산대상'을 그리고 박종철 변호사(서울로봇)외 13명이 '디지털자산리더상'을 수상하였다. 우즈베키스탄 국영 가상자산 거래소인 UZNEX(우즈넥스)를 비롯한 7개 서비스와 기업에 '우수디지털자산인증'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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