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연내 3번의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한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반등하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 25분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9.31% 상승한 6만7919달러(약 9084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11.07% 오른 3531.48달러(약 47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빠르게 상승했다. 솔라나(SOL) 14.37%▲ BNB 10.64%▲ XRP 5.57%▲ 카르다노(ADA) 9.92%▲ 도지코인(DOGE) 19.51%▲ 아발란체(AVAX) 7.00%▲ 의 움직임을 보였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조5563억 달러(3419조원)를 기록했다.
연준이 끈질긴 물가상승세에도 장기적인 개선세에 대한 확신을 보이며 연내 3번의 금리인하 전망을 유지하면서 뉴욕증시 3대 주요 지수는 모두 사상 최고로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03%, S&P500 지수는 0.89%, 나스닥 지수는 1.25%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국채금리는 대부분 하락했다. 10년물 금리는 4.28%로 0.01%p, 2년물 수익률은 4.62%로 0.07%p 내렸다.
UBCI가 제공하는 디지털자산 공포-탐욕 지수는 21일 기준 67.08을 기록하며 '탐욕' 단계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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