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단 블러머 블록원 CEO가 2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OS는 글로벌 토큰 보유자들이 거버넌스에 참여하는 민주적인 커뮤니티다. EOS는 인종, 국적, 종교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사용자 중심으로 진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앞서 위키피디아의 공동 창업자이자 에브리피디아(IQ, 시가총액 230위) CIO인 래리 생어(Larry Sanger)가 "만약 EOS가 중국 자본에 의해 중앙화가 이뤄진다면, 우리는 EOS 네트워크 상에서의 DApp 개발을 지속할 수 없다"며 EOS 네트워크의 중국 자본화 우려를 표현한 바 있다. 이에 댄 라리머 EOS 창시자는 트위터를 통해 "중국 BP들은 한 개인도 아닐 뿐더러 하나의 통일된 단체도 아니다. 중국 자본 잠식 우려는 모든 암호화폐가 인간에 의해 중앙화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것과 같은 논리"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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