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마이클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0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모든 다른 전자 금융거래와 같은 방식으로 규제돼야 한다. 우리는 글로벌 금융 시스템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폼페이오는 이어 “익명 암호화폐 거래는 글로벌 안보를 위협할 수 있다”며 “우리는 9/11 사태를 비롯해 지난 15년간 일어난 테러 사건에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다. 우리는 돈의 흐름을 이해할 수 없었고, 누가 돈을 움직이는지 알 수 없었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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