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미디어 핀테크퓨처(Fintech future)에 따르면, HSBC 은행 호주지사가 호주 블록체인 기술업체 아이덴티티(Identitii)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HSBC는 아이덴티티의 'Overlay+ 플랫폼'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를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해 아이덴티티 CEO 닉 암스트롱은 "'Overlay+ 플랫폼'은 전통 시스템에 블록체인과 토큰화 기술을 도입해 규제 당국이 요구하는 조건들을 만족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HSBC가 고객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서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파트너십은 오는 2020년 2분기부터 향후 5년간 지속되며 최소 계약 규모는 511,600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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