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인 스타크넷은 2월 20일 약 130만 개의 지갑에 에어드랍을 통해 네이티브 토큰인 STRK를 출시하며, 출시 전 선물은 10억 달러가 넘는 잠재적 시가총액을 나타냈다. 많은 기대를 모았던 이 토큰의 출시 전 거래는 Aevo에서 STRK/USD 무기한 선물이 1.65달러에 거래되며 12억 달러의 시가총액을 의미하는 등 시장의 관심이 높음을 시사한다.
14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인 스타크넷은 2월 20일로 예정된 네이티브 토큰인 STRK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토큰은 약 130만 개의 지갑에 에어드랍을 통해 배포되며, 총 7억 2,800만 개의 토큰이 지급될 예정이다.
탈중앙화 거래소 Aevo의 프리 데뷔 선물 거래는 10억 달러가 넘는 잠재적 시가총액으로 토큰에 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시사하고 있다. 현재 Aevo에서 STRK/USD 출시 전 무기한 선물은 1.6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시가총액이 12억 달러임을 나타낸다. 이 평가액은 토큰의 유통량(7억 2,800만 개)에 계약의 현재 시장 가격(1.65달러)을 곱하여 산출한 값이다.
예정된 7억 2,800만 개의 토큰 에어드랍은 전체 공급량의 약 7%에 해당하며, 이는 상장 전 가격인 1.65달러를 기준으로 160억 달러 이상의 완전 희석 시가총액(FDV)을 의미한다. FDV는 프로젝트의 모든 토큰이 유통되면 시가총액의 추정치 역할을 한다.
Aevo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줄리안 코는 스타크넷을 가장 눈에 띄는 ZK 체인으로 꼽으며 시장의 열광적인 반응을 표현했다. Aevo는 수요일 이른 시간에 STRK/USD 사전 출시 계약을 도입하여 작년 8월에 상장 전 무기한 선물 시장을 공개하여 트레이더들이 토큰의 예상되는 가치를 추측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