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비즈니스 미디어 라이브민트(Livemint)가 '신흥국 투자 귀재'로 불리는 월가의 베테랑 투자자 마크 모비우스(Mark Mobius)를 인용 “암호화폐 부상이 궁극적으로는 금 수요를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미중 무역 전쟁, 경기 둔화 여파에 따른 주요국 양적완화 정책이 이어지고 있다. 동시에 암호화폐를 비롯한 디지털 화폐가 새로운 투자 자산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암호화폐 부상이 전통 금융 자산 내재 가치에 대한 논쟁과 함께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서 금의 위치가 위협받을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하지만 이 같은 논쟁은 결국 금에 대한 관심을 부추길 수 밖에 없다. 실물 자산에 대한 글로벌 수요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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