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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X핀시아, 블록체인 '합병' 추진

2024.01.16 (화)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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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클레이튼 공식 사이트

'클레이튼 재단'은 라인 테크 플러스가 개발한 개방형 블록체인과 웹3.0 사업을 운영하는 '핀시아 재단'과 손잡고 두 블록체인 생태계 통합을 통한 신규 메인넷 프로젝트 출시를 제안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합병을 위한 공개 논의를 위해 각각의 거버넌스 회원사에 제안서를 제출했다. 관련 투표는 1월 26일부터 2월 2일까지 진행됭 예정이다.

두 재단은 "이번 합병이 두 체인 역량을 통합하고 경쟁력 있는 메인넷 생태계를 만들기 위함"이라며 "아시아 최대 웹3.0 생태계로 자리매김하여 아시아 블록체인 대중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조직을 통합해 기술, 서비스,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카카오와 라인, 각 메인넷 개발 및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온 파트너들과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 = 클레이튼 공식 사이트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웹 3.0 생태계 조성

클레이튼의 탄탄한 기술 인프라와 한국, 싱가포르, 베트남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일본, 대만, 태국, 아부다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핀시아의 포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와 결합된다.

클레이튼의 탈중앙 금융과 게임 서비스, 핀시아의 NFT, 결제, 인공지능 서비스가 결합되면서 420개 이상 디앱과 서비스, 45개 거버넌스 파트너, 450개 웹 3.0 리소스로 구성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웹 3.0 네트워크가 탄생할 전망이다.

합병된 블록체인은 카카오와 라인 메신저의 통합을 이어가면서 잠재적으로 2억5000만명 이상의 아시아 사용자 접점을 가진 강력한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클레이튼과 핀치아는 "이번 통합이 아시아 주요 국가에 새로운 웹3.0 인프라를 구축하고 확장성과 유동성을 강화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합병 이후 통합된 재단은 일본, 한국, 동남아시아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실물자산(RWA) 토큰화, 게임파이, 디파이 분야에서 생태계 확장을 추진하는 한편, 메신저 기반 웹3.0 서비스와 디지털 커머스 플랫폼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두 재단은 "카카오톡과 라인 사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퍼블릭 블록체인은 아시아의 IT 및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합병 제안이 거버넌스 투표 절차를 모두 통과하면 두 재단은 즉시 체인 합병 작업과 사업 이니셔티브에 착수할 계획이다.

  • 디파이 인프라 강화 및 네이티브 스테이블코인 출시
  • AI 기반 디앱의 발굴 및 온보딩
  • 웹2.0 기업의 디지털 아이템, 멤버십, 티켓팅 플랫폼의 온체인 전환을 위한 온보딩 인프라 강화
  • 일본 최고 게임사 및 글로벌 IP를 보유한 웹 3.0 프로젝트 온보딩
  • 아시아 각국 홀더, 개발자, 파트너 커뮤니티 육성
  •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토큰노믹스 개선

체인 합병 시 두 블록체인의 네이티브 코인 KLAY와 FNSA는 새로운 네이티브 코인으로 대체되며 두 코인의 합산 총액을 기반으로 발행될 예정이다. 모든 보유 KLAY와 FNSA는 신규 코인 발행 시 스왑된다.

클레이튼과 핀시아는 "두 재단의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네이티브 코인의 토큰노믹스를 제안했다"면서 "낮은 기본 인플레이션율과 네트워크 활동이 증가하면 디플레이션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3 레이어 소각 모델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클레이튼 공식 사이트

또한 KLAY 미유통 물량 대부분에 해당하는 신규 코인의 24%는 제로 리저브 토큰노믹스를 구현하기 위해 즉시 소각되어 보유자에게 더 큰 확실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규 재단은 준비금을 통한 운영이 아니라 블록 보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충되는 생태계 기금과 인프라 기금을 통해 투명하게 운영될 방침이다.

향상된 거버넌스, 탈중앙화, 상호운용성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거버넌스도 통합되어 사용자 및 커뮤니티 위임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클레이튼 재단이 추진해온 비허가형 노드 검증 시스템을 구현,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방형 생태계를 만든다.

클레이튼과 핀시아의 기존 디앱과 서비스의 원활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제안된 새로운 블록체인은 EVM과 코스모스 기술(CosmWasm)을 모두 지원한다. 이더리움과 코스모스 개발자 모두가 접근할 수 있으며, 두 생태계 간의 상호운용성을 높이는 동시에 각자의 기술적 이점을 활용할 수 있다.

사진 = 클레이튼 공식 사이트

클레이튼 재단과 핀테크 재단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IT 기업 카카오와 라인이 퍼블릭 블록체인을 합쳐 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합병이 아시아 블록체인 산업을 혁신하고 기술과 도입 측면에서 선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두 재단은 1월 19일 클레이튼 커뮤니티와 열린 소통과 설명 기회를 갖기 위해 클레이튼 커뮤니티 타운홀을 준비했다. 이번 타운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클레이튼과 핀키아 재단의 공식 커뮤니티와 소셜 플랫폼에서 공유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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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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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바다거북이

2024.01.17 15:36:02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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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란의우덩

2024.01.17 12:38:46

ㄱ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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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대장군

2024.01.17 10:56:35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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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DA

2024.01.17 10:23:13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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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나

2024.01.17 09:46:3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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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당당

2024.01.17 09:42:46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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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부자

2024.01.17 08:48:01

기사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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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you

2024.01.17 08:15: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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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ean1620

2024.01.17 07:52:58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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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조

2024.01.17 04:13:20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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