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르고가 개발 중인 웹3.0 소셜 운송 P2P서비스 로디스(LODIS)가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기간에 걸쳐 클로즈 베타 테스트(CBT)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로디스(LODIS)는 블록체인 기반 운송 서비스로 화주와 운송자가 운송물품, 운송수단, 시간, 장소 등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특징을 갖추고 있다. 모든 운송데이터는 블록체인에 기록된 후 참여자 기여도에 따른 보상 구조를 갖춘 신개념 블록체인 기반 운송 서비스다.
1회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는 블록체인 서비스 유저가 상대적으로 많은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 3개 지역에서 진행 됐다. 트레저리 보상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 미션을 통해 기존의 운송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웹 3.0 환경에서 선보였다.
클로즈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테스터 중 ▲ 상위 기여자에게 배분되는 트레저리 보상 프로그램 ▲ 온-오프라인 콘텐츠 기반의 5가지 보상 콘텐츠 미션 ▲ 향후 독점적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는 한정 SBT ▲ 가장 많은 배송을 수행한 테스터에게 지급되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졌다.
클로즈 베타 테스트 종료 후 테스터들은 ▲ 기존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대비 빠른 속도 ▲ 스마트 컨트랙트에 기반한 즉시 정산 ▲ 원하는 시간에 생태계에 참여 할 수 있는 탄력적 참여 ▲ 기여도가 높은 참여자의 지속적 동기부여를 위한 트레저리 보상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가 가지는 기술적 진입 장벽과 ▲ 가상자산에 대한 높은 의존도에 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아울러 테스터들은 향후 개선점을 보완해 정식 오픈을 하게 될 로디스(LODIS)서비스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광중 디카르고 서비스기획 팀장은 "클로즈베타 테스트(CBT)에서 테스터들의 적극적 참여와 피드백에서 서비스 방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 피드백을 기반으로 개선 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고도화 과정을 통해 더욱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