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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특허 분쟁 중 시계 판매 재개를 위한 법원 허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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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우 기자

2024.01.09 (화)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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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Apple 뉴스룸

애플은 가장 인기 있는 두 가지 시계의 판매 재개를 위해 법원의 허가를 요청하는 긴급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치열한 특허 분쟁에 대한 최종 판결을 기다리는 가운데 나온 것이었다.

로이터 통신은 미국 관세국경보호청이 애플 시계의 재설계된 버전이 마시모의 특허를 침해하는지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판매 금지를 일시 중지해 달라는 요청을 법원에 제출했다고 보도했다. 재팬 투데이에 따르면 애플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의 항소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는 약 2주 동안 이전 법원 명령이 유지될 경우 겪게 될 잠재적인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강조하고 있다.

판매 중단으로 인해 Apple은 연휴 시즌 매출에 수백만 달러의 손실 가능성

판매 금지로 인한 혼란은 애플의 주머니에 타격을 줄 것이다. 분석가들의 추정에 따르면 연말연시 매출 손실은 약 3억~4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연말 쇼핑 시즌이 포함된 이번 분기의 예상 매출이 1,200억 달러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 손실은 애플에겐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이번 판매 금지 조치는 애플이 마시모사와 세르카코 연구소가 보유한 특허를 침해했다는 ITC의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애플은 현재 마시모로부터 직원 밀렵 및 기술 도용 혐의로 고소를 당한 상태이다. 이 분쟁의 핵심은 애플이 마시모가 소유한 맥박 산소 측정 기술을 자사의 인기 제품인 애플 워치에 통합한 것이다. 이에 따라 혈중 산소 농도 측정 기능이 탑재된 애플 워치의 수입과 판매가 금지되었다. 그러나 이 기능이 탑재된 이전에 구매한 시계는 영향을 받지 않는다.

무역 대표, 판매 금지, ITC 결정 최종 지지

애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는 애플 워치 판매 금지 조치를 번복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신중한 협의를 거쳐 내려진 것으로, ITC의 판결이 최종 확정되었음을 확인시켜 준다. 판매 금지 조치는 특허 침해 혐의를 근거로 시작되었으며, Apple이 시리즈 6 및 후속 모델에 맥박 산소 측정기 기능을 포함시킨 것이 조사 대상에 포함되었다.

애플은 ITC의 결정에 여러 가지 사실적 오류가 있다고 주장한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은 마시모가 미국 시장에서 의미 있는 수량의 경쟁 제품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애플은 판매 금지가 유지되면 마시모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애플은 이러한 사실상의 불일치로 인해 이 결정이 재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마시모의 주장과 애플에 미치는 영향

마시모는 애플이 자사의 맥박 산소 측정 기술을 무단으로 도용했다고 비난했다. 이 분쟁은 애플의 고용 관행으로까지 확대되어 마시모는 이 거대 기술 기업이 자사 직원을 밀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혈중 산소 측정 기술과 관련된 애플 워치의 판매 금지는 현재 진행 중인 법적 분쟁에서 애플이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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