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다양한 음료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새로운 캠페인 출시

코카콜라 컴퍼니의 새로운 캠페인은 환타, 다이어트 콜라, 다사니와 같은 개별 제품 중심의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다양한 음료를 강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체 제품 라인을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면서 회사의 전략이 크게 바뀌었다.

다양한 소비자 취향에 맞춘 서비스

코카콜라의 경영진은 아침 식사 애호가부터 운동선수,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까지 다양한 틈새 시장에 맞는 음료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오랫동안 인식해 왔다. 버라이어티는 코카콜라가 특히 주력 탄산음료의 대체 옵션에 대한 관심이 계속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음주 상황에 적합하다는 점을 소비자에게 상기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드럼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하나의 광고에 여러 음료를 등장시킴으로써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구축하고자 한다.

코카콜라의 북미 지역 마케팅 책임자인 샤키르 모인은 브랜드 제품군을 강조함으로써 코카콜라가 더 중요하고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새 광고는 스프라이트나 비타민워터 같은 특정 제품에만 초점을 맞추는 대신 다양한 코카콜라 음료를 집중 조명한다. 모인은 이러한 접근 방식이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고 더 많은 구매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ke Is It" 슬로건에서 출발

"코카콜라가 최고야" 슬로건에서 벗어나기 이 캠페인은 코카콜라의 기존 마케팅 슬로건인 "Coke Is It"에서 크게 벗어났다. 이제 코카콜라는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와 상황에 맞는 전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홍보하고자 한다.

크리스토퍼 스토러가 감독한 새 광고는 다양한 코카콜라 제품의 도움으로 새 식구를 맞이하는 대가족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스프라이트는 매콤한 전채 요리 후 시원한 경험을 선사하고, 엄마는 어니스트키즈의 유기농 주스를 나눠준다. 이 광고는 코카콜라가 소비자의 삶에서 중요한 순간을 후원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광고는 ESPN 프로그램과 케이블 네트워크의 엔터테인먼트 쇼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

캠페인에 대한 창의적인 접근 방식 코카콜라의 콘텐츠 및 크리에이티브 우수성 담당 디렉터인 알렉스 에임스는 이 캠페인을 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고 말하며, 가족을 상상하는 것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설명한다. 또한 코카콜라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양한 맞춤형 소셜 및 디지털 홍보 콘텐츠를 개발했다. 에임스는 새로운 캠페인이 6~8주 동안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