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공급사인 LG이노텍이 삼성전기와 기가베를린 프로젝트를 놓고 경쟁하고 있다.
Tesla의 사이버트럭 공급업체, 회사의 베를린 프로젝트 경쟁
Teslarati 에 따르면 LG이노텍과 삼성전기는 Tesla가 유럽에서 판매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자동차용 카메라 모듈을 어떤 업체가 공급할지 알아보기 위해 Tesla의 '베를린 프로젝트'에 경쟁하고 있다 .
삼성전기의 주요 생산시설은 중국에 있는 반면 LG이노텍은 북미에 있다. LG이노텍은 폴란드에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갖고 있어 베를린 프로젝트에서 삼성전기와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
Tesla Giga Berlin은 현재 완전 전기 소형 SUV인 Model Y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11월에 Elon Musk는 Giga Berlin에서 곧 출시될 25,000유로의 EV를 발표했다.
Tesla는 Gigafactory Berlin을 확장하여 공장의 연간 제조 능력을 500,000대에서 100만 대로 늘릴 계획이다. 텍사스의 자동차 제조업체는 또한 Giga Berlin 근처에 100헥타르의 부동산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
테슬라와 LG이노텍의 역사
LG이노텍은 오스틴 기가텍사스에 테슬라 사이버트럭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Tesla는 올해 10월 사이버트럭의 연간 생산 능력이 125,000대라고 발표했다. 2025년까지 회사는 사이버트럭 생산량을 250,000대로 늘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한국 기업은 테슬라에 7억4600만 달러 규모의 카메라 모듈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LG이노텍은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시스템보다 가격이 2~3배 비싸다는 점에도 불구하고 차량용 카메라 모듈 사업에 집중하기로 전략적 결정을 내렸다. Tesla와의 7억 4,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는 Model Y, Model 3, Tesla Semi 및 Cybertruck의 북미 지역 카메라 모듈 및 배송이 포함되었다.
현지 언론 에 따르면 LG이노텍은 멕시코 기가팩토리에도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어서 테슬라 신공장의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지난 11월 빅토리아주 살리나스 시장은 아시아의 Tesla 공급업체가 이미 Giga Mexico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달 초 Tesla는 Nuevo León의 Giga Mexico 조달 관리자를 모집하는 광고를 게재했다. 누에보 레온(Nuevo Leon)에 있는 Tesla의 새로운 기가팩토리는 회사의 25,000달러 규모의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는 일을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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