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금)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9일 오전 9시 10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에 비해 다소 하락세를 보였다. 비트코인은 1만 2,000달러를 재진입을 앞두고 문턱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알트코인은 상승 동기를 얻지 못하고 있다.

한편, 시가총액 6위를 기록 중인 바이낸스코인(BNB)은 전날보다 4.91% 소폭 상승했다.

인도 대법원이 8일(현지시간) 인도 정부 부처 고위 관계자로 구성된 암호화폐 위원회(IMC)가 작성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 심리를 내년 1월로 연기했다. 해당 법안은 정부측 변호사에 의해 대법원에 제출됐으며, 오는 겨울 이 법안이 의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심리 연기를 요청했다는 설명이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0.14% 상승한 11,958달러(약 1,444만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2.3% 하락한 220달러(약 2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1.15% 하락한 0.307달러(약 371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79% 하락한 333달러(약 40만원)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1.07% 하락한 90.1달러(약 1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61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16 상승해 '탐욕' 단계로 올라갔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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