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한국다이소, 완전 한국 기업으로 변신

작성자 이미지
김주성 기자

2023.12.14 (목) 18:51

대화 이미지 3
하트 이미지 3

사진 = LERK/Wikimedia Commons (CC BY-SA 4.0)

저가 소매 체인인 다이소는 현지인들이 단돈 1,000원(약 0.76달러)에 좋은 품질의 가정용품과 기타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인기가 높다. 일본에서 시작된 이 매장은 단돈 100엔에 상품을 판매하는 대형 프랜차이즈로 성장했다.

이제 한국 다이소는 최근 관계를 끊고 더 이상 일본과 제휴하지 않는다. 이로 인해 한국의 매장은 전적으로 한국인 소유가 되었다.

주주의 주식 취득

코리아타임스에 따르면 아성다이소의 최대주주인 아성HMP는 아성의 일본 지분 투자 파트너인 다이소산쿄의 지분 34.21%를 매입했다. 시장 관측자들은 한국 회사가 인수 계약을 위해 약 5000억원을 지불했다고 밝혔다.

아성다이소가 일본 기업이라는 오랜 오해를 풀고 해명하기 위해 아성이 지분 4분의 1 이상을 매입하는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추가 주식 매입으로 아성HMP의 전체 지분은 84.23%가 됐다. 매각 전 이미 박정부 회장이 최대 지분 50.02%를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완전 한국형 다이소 법인으로 전환

아성다이소는 “한국 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아이덴티티”를 갖고 사업을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1997년 5월 박정부가 서울 동부 천호동에 생활용품 전문 매장을 열면서 처음 설립됐다.

2001년 박씨는 다이소 산쿄(Daiso Sankyo)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기로 합의했고, 그의 매장은 다이소(Daiso)로 전환되었습니다. 당시 일본 파트너도 38억원의 지분을 투자했다.

이후에도 반복되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 요구로 인해 경영 전반에 걸쳐 일정 기간 불확실성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업은 계속해서 번영을 누렸다. 어쨌든 한국의 다이소는 이제 국내 사업자가 전액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아성은 성명을 통해 “아성은 일본 지분 투자 파트너가 있다는 것 외에는 일본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밝혔다. 우리는 일본 파트너에게 로열티를 지불하거나 인력을 교환하지 않습니다. 일본 파트너는 우리 회사 경영에 전혀 관여하지 않습니다.”

[해당 기사는 이코노타임즈에 게재되어 있으며, 번역 퍼블리싱 허가를 받았습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댓글

3

추천

3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3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1mini

2023.12.18 17:09:18

ㄱ ㅅ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자스민t

2023.12.15 07:17:33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사계절

2023.12.14 19:32:36

기사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