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사가 스테파니 포프(Stephanie Pope)를 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임명했다. 항공기 제조 회사 보잉사는 12월 11일 회사 30년 경력 베테랑의 승진을 홍보했다.
그녀의 새로운 역할로 인해 포프는 데이비드 캘훈(David Calhoun)이 사임하기로 결정한 이후 CEO 자리에 대한 최고의 경쟁자 중 한 명으로 간주되고 있었다. 로이터에 따르면 그녀는 새로운 COO 직책과 함께 보잉사의 부사장직도 맡게 될 것이다.
새로 추가된 임원직
COO 임원 고위직은 보잉에서 새로 창설된 역할로 보고됐다. 이로 인해 포프는 해당 직책을 맡은 최초의 임원이 됐다. 그녀의 임명은 2024년 1월 1일부터 발효되며, 데이브 칼훈(Dave Calhoun) 사장 겸 CEO에게 직접 보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승진하기 전에 그녀는 유지보수, 개조, 엔지니어링, 업그레이드를 포함하여 회사의 애프터마켓 비즈니스를 관리하는 부서의 책임자로서 보잉 글로벌 서비스(Boeing Global Services(BGS))를 이끌었다. 그녀는 2022년 4월부터 이 자리에 있었다.
COO로서 교황의 새로운 책임
보잉의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포프는 보잉의 3개 사업 부문 성과를 감독하게 된다. 이들 부문 CEO와 보잉 글로벌 사장, 보잉 수석 엔지니어도 COO 포프에게 직접 보고할 예정이다.
데이브 칼훈(Dave Calhoun)보잉 CEO는 보도자료에서 "스테파니는 이 역할에 엄청난 운영, 재무, 고객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상업, 방위, 서비스 사업 부문 전반에 걸쳐 입증된 성과 기록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내년은 우리가 운영 및 재무 건전성을 지속적으로 회복함에 따라 성과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스테파니는 고객, 직원, 규제 기관,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필요한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니는 "보잉에서 새로운 직위로 일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CEO, 집행위원회 및 팀의 다른 모든 사람들과 긴밀히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신임 COO는 "함께 우리는 계속해서 운영 성과를 개선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 품질 및 투명성을 보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후임 보잉 글로벌 서비스 대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스테파니의 대체자는 나중에 소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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