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티빙)과 SK스퀘어(웨이브)가 티빙과 웨이브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MOU를 체결했다.
코리아중앙데일리에 따르면, CJ ENM은 현재 티빙과 웨이브의 주식 48.85%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해당 보안 시스템 서비스 회사가 40.5%를 소유하고 있다.
넷플릭스와 경쟁할 수 있는 방대한 플랫폼 구축
두 브랜드의 MOU는 한국에서 가장 큰 스트리밍 플랫폼을 만드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티빙은 월간 활성 사용자 수(MAU) 510만 명을 기록한, 두 번째 극내 스트리밍 서비스 제공업체다. 반면 웨이브(Wavve)는 월간 활성 사용자 수 423만 명으로 네번째 순위를 기록한다.
티빙과 웨이브의 MOU는 그들이 미국에 기반을 둔 넷플릭스 및 다른 글로벌 스트리밍 대기업들과 경쟁하기 위한 발판이 되고 두 플랫폼의 사용자들이 통합될 경우, 그 결과는 넷플릭스 코리아의 월간 사용자 수보다 더 많은 서비스 플랫폼이 될 것으로 전했다.
티빙과 웨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이 한국에서 1,137만 명의 사용자를 가진 넷플릭스를 이길 기회이고, 이번 계기로 통해 디즈니 플러스에 대항하는 회사들의 경쟁력도 높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2024년 정식계약 체결
연합뉴스에 따르면, 티빙과 웨이브가 통합되면 CJ ENM이 새로운 통합 스트리밍 플랫폼의 최대 주주가 되고, 결국 SK스퀘어가 2대 주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CJ ENM과 SK 스퀘어는 2024년에 공식 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고, 한국의 공정거래위원회가 합병을 승인한 후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여진다. 통합 이후, 새로운 스트리밍 플랫폼은 총 93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가 이용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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