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및 사고대응 전문기업 플레인비트(대표 김진국)는 ‘2023년 사이버보안전문단 워크숍’에서 최우수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이버보안전문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고한 민관합동조사단 구성 및 운영에 대한 규정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내에 구성·운영하는 정보보호 전문가 그룹이다. 해당 그룹의 전문가는 중대한 침해사고 발생시 민관합동조사단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연구 개발 활동에 참여해 보안 전문성을 강화하고 주요 보안 이슈에 함께 대응한다.
플레인비트는 디지털 포렌식 서비스 분야에서 각종 사고 대응에 새로운 관점을 제시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2012년부터 사이버보안전문단에 참여해 다양한 보안 전문가와 협력하며 대한민국 사이버 위협 대응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진행한 ‘2023년도 사이버보안전문단 워크숍’에서 ‘Sysmon을 이용한 호스트 기반의 사이버 위협 로깅 방안’ 주제로 프로젝트 최우수작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프로젝트 팀 인원이 장원희 선임, 김서준 연구원, 이승형 연구원 등 플레인비트 직원만으로 구성돼 기업의 전문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김진국 플레인비트 대표는 "바쁜 회사 업무 가운데 프로젝트 참여해 훌륭한 성과를 내준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사이버보안전문단 활동에 적극 참여해 침해사고 대응 분야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