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분석 회사 샌티멘트(Santiment)의 애널리스트 브라이언(Brianq)이 "9월 초부터 이어져온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상승 흐름이 낙관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무조건적인 ‘상승’만을 외치는 트레이더들을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BTC가 10만 달러 돌파에 실패하면서 암호화폐 트레이더들은 알트코인으로 눈을 돌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신규 투자자 유입세는 뚜렷했지만, 그들은 BTC 강세 모멘텀이 유지되지 못해 오히려 실망한 상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일주일 이후 BTC의 상승세가 둔화되며 횡보 단계에 접어들었고, 암호화폐 커뮤니티 분위기 역시 상대적으로 가라앉은 상태다. 최근 몇 주 간 지속된 상승에도 불구하고 BTC 10만 달러 돌파 실패는 트레이더들에게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약세 신호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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