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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30 (화)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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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일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포스트에 따르면, 미키타니 히로시(三木谷浩史) 라쿠텐 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일본 신경제연맹(新経済連盟)이 최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재무성에게 블록체인 응용 및 암호화폐 과세 관련 제안서를 제출했다. 해당 제안서에 따르면, 신경제연맹은 블록체인 응용과 관련해 △행정부처의 블록체인 활용 검토 △블록체인 업계 관민위원회 수립 △블록체인 업계 성장을 위한 법안 마련 등을 제안했으며, 암호화폐 과세 방안과 관련해 △종합과세에서 신고 분리 과세로 변경 검토 △암호화폐 간 거래를 비과세 대상으로 간주 △암호화폐 거래 손실에 대한 이월 공제 승인 등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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