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현지 미디어 보스턴 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보수주의 성향 대표적인 씽크탱인 헤리티지 재단의 스테판 무어 선임 연구원이 보고서를 통해 "암호화폐가 마약 밀매, 자금세탁, 조세회피에 사용된다는 지적이 있다. 그러나 암호화폐를 금지해야 한다는 것은, 범죄자들이 자동차를 통해 도주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자동차를 금지한다는 것과 똑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암호화 기술이 정부 화폐의 대체품을 제공할 수 있다. 동시에 인플레이션 리스크를 완화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 도입을 통해 정부 화폐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 비용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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