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세 출발했다.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 따르면 S&P500지수(0.19%), 나스닥종합지수(0.15%), 다우지수(0.29%)는 일제히 소폭 올랐다.
하마스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와 이스라엘 간의 마찰과 긴장감이 심화되며 '신중동 전쟁'이 언급되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 정책 입안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미국채 수익채 수익률이 큰 폭으로 내려 증시가 올랐다.
이날 필립 제퍼슨 연준 부의장과 로리 로건 댈러스 연준 총재 등 연준 고위 관계자들은 장기 국채 수익률 상승을 언급하며 "추가로 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11월과 12일 미국 금리 동결 가능성을 각각 90%와 71%로 봤다.
한편 암호화폐 시장은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0.28%)과 BNB(0.11%), 솔라나0.45%), 트론(0.69%) 등은 전거래일 대비 소폭 올랐다. 비트코인과 BNB는 각각 2만7585달러대와 208달러대에 거래중이다.
이더리움(-0.49%)과 XRP(-0.96%), 카르다노(0.70%), 도지코인(-0.19%) 등은 약보합중이다. 이더리움은 1584달러대, 리플(XRP)은 0.49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