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에 따르면 국제통화기금(IMF) 부총재를 역임했던 주민(朱民) 칭화대학교 국가금융연구원장이 25일 페북 코인 리브라를 분석하는 자리에서 "중국은 디지털 통화 연구 및 전자결제 분야 우위를 활용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연구·발행을 지원하고, (중국) 결제업체가 리브라에 대항할 수 있도록 독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중국의 글로벌 결제 및 디지털 통화 시스템 구축에 있어 일대일로(중국의 신실크로드 전략)가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위안화 금리 자율화(시장화) 개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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