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부터 일본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오던 스테픈이 코인무스메 게임 내 무스메 잼티 캐릭터를 20일 공개했다.
코인무스메 게임은 에우레카 엔터테인먼트가 개발중인 블록체인 게임으로 스테픈과의 제휴를 발표한 바 있다. 해당 게임은 암호화폐 기반 플레이 투 언(P2E) 게임으로 다양한 아이돌 캐릭터들을 골라 플레이어가 게임을 할 수 있다.
에우레카 엔터테인먼트는 "코인무스메 게임에서 젬티를 비롯한 다양한 독자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며 여타 암호화폐 및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들과의 파트너십을 예고했다.
추첨을 통해 해당 캐릭터 NFT를 제공하는 200장 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테픈의 일본 진출은 올해 5월부터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지난 5월 18일에는 공각기동대와 콜라보를 통한 NFT를 판매했으며 해당 티켓은 4일만에 1700만 GMT 이상 팔리기도 했다.
이는 476만 달러로 한화 약 62억7368만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한편 스테픈은 웹3 기술을 활용한 건강 피트니스 애플리케이션으로 사토시랩스가 운영과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2022년 봄부터 크게 주목받았으며 무브 투 언(M2E) 트렌드를 이끌어간 당사자이기도 하다.
현재는 워크마이닝 등이 M2E 트렌드에 맞춰 뒤를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