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 저스틴 선 트론(TRX, 시총 11위) 창업자가 웨이보(중국 SNS)를 통해 "차이신(财新)에서 보도된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 모두 괜찮다. 병세가 호전된 뒤 외부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여러분께 심려를 끼쳤다"고 전했다. 앞서 중국 유명 경제 미디어 차이신(财新)은 저스틴 선이 "중국 인터넷 금융 리스크 전문 단속반이 불법 자금모집, 자금세탁, 음란물·도박 연루 등 혐의로 공안기관에 저스틴 선에 대한 수사를 의뢰했다. 저스틴 선이 워런 버핏과의 오찬 경매에서 낙찰받은 이후부터 규제 당국이 그를 주시하기 시작했다"며 출국금지를 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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