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Hintchain)이 카카오 ‘클레이튼’ 기반 비앱(블록체인 앱) ‘해먹’을 정식으로 출시했다. '해먹'은 2014년 출시해 연관 순위 2위를 유지 중인 레시피 서비스 '해먹남녀'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힌트(HINT) 토큰을 리워드로 사용한다. 이용자는 취향 정보 제공과 활동을 통해 토큰 보상과 맞춤형 서비스를 받게 되며, 파트너사들은 체계화된 메타데이터를 통해 취향과 수요를 파악,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3분기에는 '해먹 랭킹'이 출시된다. '해먹랭킹'은 맛집, 레스토랑 리뷰 활동을 힌트 토큰으로 보상받는 서비스로, '해먹'과 함께 힌트체인 토큰이코노미의 또 다른 사용처가 될 예정이다. '해먹', '해먹랭킹'에서 획득한 힌트 토큰은 '힌트 멤버십'에서 사용된다.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오세득’에서 이미 실사용 중이며 7월 31일 추가 멤버십 파트너 발표, 연내에는 전국 단위 파트너사를 추가로 발표한다. 이와 관련 힌트체인 정지웅 대표는 "해먹-해먹랭킹-힌트 멤버십을 통해 개인의 취향에 딱맞는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하게 된다. 이는 파트너사 입장에서도 시장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사용자와 파트너 모두에게 필요한 지속 가능 토큰 이노코미가 구축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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