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시와 토큰포스트는 9월 첫 번째 '굿데이 NFT 캠페인'으로 '통계의 날' 기념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 및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정보 속에 유의미한 정보를 끌어내 도움을 주는 것이 통계이다. 빅데이터 시대 우리의 생활과 서비스, 산업 그리고 사회를 조망하는 통계의 중요성은 날로 커지고 있다.
'통계의 날'은 우리나라 근대통계의 시발점으로 평가되는 '호구조사규칙'이 시행된 1896년 9월 1일을 기념하는 날로 통계청은 1995년부터 9월 1일을 통계의 날로 제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이후 '통계의 날'은 통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수준을 높이고 통계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2009년 4월 개정된 「통계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격상됐다.
일상생활 속에서도 다양한 통계 정보가 활용되고 있다. 인기 드라마, 영화, 식당, 브랜드 등 사람들이 많이 찾고 이용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통계 자료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보편적인 방식으로 자리잡혔다.
국가통계는 국가의 경제·사회적 변화를 파악해 정책 결정에 도움을 준다. 소비자물가, 인구, 농업, 사회적 현상까지 국가의 현 상황을 보여주며 아울러 해결의 실마리를 이끌어내며 통계를 통해 만들어진 데이터를 통해 모든 정부 정책 결정의 기초가 된다.
통계청은 국내·외 주요 통계를 한 곳에 모아 국민 누구나 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통계포털(KOSI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OSIS는 경제·사회·환경 등 30개 분야의 국내통계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찾기 어려운 국제통계와 북한통계도 정리해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용 통계포털인 'KOSIS 통계놀이터'는 교육전문가, 초등학교 교사, 어린이 등 다양한 수요자 관점에서 구축한 어린이용 통계서비스로 통계데이터와 콘텐츠를 이용해 어린이가 자연스럽게 데이터를 활용하고 해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오늘 1일 통계청은 '제29회 통계의 날'을 맞이해 기념식, 전시회, 통계의 밤 등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이형일 통계청장은 통계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세 가지 방향에 ▲수요자가 원하는 통계를 적기에 시의성 있게 제공 ▲국민이 편리하게 통계를 활용할 수 있는 통계서비스 제공 ▲정확한 국가통계제도 정비·개선을 제시할 예정이다.
'굿데이 NFT 캠페인'은 퍼블리시가 주최하고, 토큰포스트가 주관해 국내외 주요 기념일과 절기에 맞춰 이를 기념하는 NFT를 발행해 배포하는 대국민 공익 연중 캠페인이다.
'통계의 날 기념 NFT'는 통계의 중요성과 국민 의식을 높이고 통계의 활용을 권장하고자 SBT(Soulbound Token)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퍼블리시아이디(PUBLISH iD) 기존 이용자와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에게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