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워즈니악(Steve Wozniak) 애플 공동 창업자가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기업 이포스(EFFORCE)의 공동 창업자가 됐다고 몰타 인디펜던트(The Malta Independent)가 18일(현지시간) 전했다. 이포스는 에너지를 절약한만큼 토큰으로 바꿔준다. 워즈니악은 "블록체인은 사람들이 습관을 바꾸지 않고도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게 해준다"며 "몰타에서 이포스 사업은 큰 성공을 거뒀다. 블록체인은 표준 서버보다 안전하다"고 말했다. 이포스 공동 창업자 자코포 비세티(Jacopo Visetti)의 링크드인 프로필에 따르면 이포스 설립 시기는 2018년 1월로 추정된다. 워즈니악은 앞서 블록체인 벤처캐피털 'EQUI Global'를 공동 설립한 바 있다.
Provided by 코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