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 자산 토큰화 법안 승인... '산고 코인' 법제화]
디크립트에 따르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하 중아공) 국가 암호화폐 산고 코인(Sango Coin)이 최근 X(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산고 코인 사용에 관한 자산 토큰화 법안을 승인했다. 해당 법안에는 산고 플랫폼 내 국내외 기업 블록체인 사업 운영 등록 절차 간소화 등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앞서 중앙공은 법적인 문제로 산고 코인 출시를 연기한다며, 프레임워크 구축 작업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아서 헤이즈 "BTC, 부패한 기존 화폐시스템의 해독제"]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비트코인(BTC)은 부패하고 있는 법정화폐 시스템에 대한 해독제(Antidote)"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금리 인상과 테이퍼링을 동시 진행하고 있으며, 이 두 정책은 정책 효과를 서로 상쇄시키고 있다. 이는 긴축 실패와 함께 채권 발행을 통한 자금 조달 환경을 어렵게 만들 것이다. 반면 BTC는 공급량이 한정돼 법정화폐 유동성이 증가하면 수혜를 얻는다. 투자자들은 연준이 금리 인상을 통해 부유층에 수십억 달러를 쥐어주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고, 이들 자금 중 일부는 결국 암호화폐로 유입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넥서스뮤추얼, 킬른에 $1,100만 상당 wETH 수탁]
스테이킹 플랫폼 킬른(Kiln)이 공식 채널을 통해 탈중앙화 보험 플랫폼 넥서스뮤추얼(NXM)과 1,100만 달러 상당 wETH 스테이킹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팍스, 'FTX 사태'로 묶인 '고파이' 200억원어치 추가 지급]
뉴스1에 따르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가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 수량의 37.31%와 고정형 누적 이자를 추가 지급했다고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공지사항을 통해 "당사 주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고객별로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수량의 37.31%'와 '현재까지 발생한 고정형 이자'에 해당하는 고파이 2차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지급되는 누적 이자는 전날까지의 누적분에 해당한다. 지급 일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이번 2차 지급 수량액은 약 200억원가량으로 추정된다. 앞서 고파이 관련 미지급 금액은 700억원가량인데, 1차 지급에서 25%에 달하는 175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남은 525억원의 미지급액 중 38% 상당의 금액은 200억원에 달한다.
[OKX 글로벌 CCO "홍콩 VATP 라이선스 신청 작업 막바지 단계"]
OKX 글로벌 최고 커머셜 책임자(CCO) 리즈카이(黎智凯)가 중국 블록체인 매체 란징차이징과의 인터뷰에서 "OKX 홍콩 현지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 플랫폼 사업자(VATP) 라이선스 신청은 막바지 단계"라고 밝혔다. 그는 "홍콩 증권선물감독위원회(SFC)의 라이선스 발급 지침에 따른 외부 기업 평가 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있다. 라이선스 신청을 위한 준비 단계 작업은 대부분 마무리 된 단계로, 구체적인 라이선스 취득 시점은 SFC의 심사 일정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규제 불확실성'으로 인한 암호화폐 기업들의 '혼란의 시대'는 곧 막을 내릴 것이다. 특히 확립된 규제 체계 안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의 진입 장벽은 보다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거래소 상장을 원하는 프로젝트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 절차도 동반될 것이며, 전통금융 업계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가 형성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홍콩의 암호화폐 규제 체계를 기반으로 업계의 서비스 범위가 확장되길 기대한다. 현재의 체계는 VATP 라이선스 취득 업자에 한해 암호화폐 현물 거래만을 허용하고 있지만, 향후 스테이블코인 규제 정책이 시행되면, 파생상품,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 분야까지 VATP 거래소들의 규제 적격 서비스 범위가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바이낸스, 8/28 AVA 입출금 일시 중단...리브랜딩 지원]
바이낸스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Travala.com(AVA) 컨트랙트 스왑 및 AVA(AVA) 리브랜딩을 지원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8일 12시 BEP2 및 BEP20에서 AVA 입출금이 일시 중단된다.
[분석 “BTC 단기 SOPR 1 회복…상승세 지속 가능성”]
크립토퀀트 기고자 온체인드(Onchained)가 “비트코인(BTC)이 반등하면서 STH(단기 홀더) SOPR(홀더들이 수익 혹은 손실을 보고 자산을 매도하는지 가늠하는 지표)이 임계치인 1을 다시 넘어섰다”며 “이는 단기 보유자들의 심리가 변화할 가능성이 있어 시장에는 긍정적인 신호다. 단기 보유자들이 평균적으로 BTC를 익절하고 있다는 것으로, 시장 신뢰가 회복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STH-SOPR이 1 이상을 유지한다면 앞으로 지속적인 가격 상승세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中 인민법원 "2017년 9월 이후 취득 암호화폐 재산으로 인정 안해"]
중국 인민법원이 공식 웹사이트 소식지를 통해 암호화폐 취득 방법 및 시점에 따른 불법 여부 기준을 공지했다. 법원은 "암호화폐 취득 불법 여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컴퓨터 데이터에 침투, 암호화폐를 취득한 경우 이는 절도죄가 아닌 데이터 불법 취득죄로 간주한다. 다만 취득 행위가 2017년 9월 이후 발생한 경우 해당 암호화폐는 형법상 재산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따라서 해당 시점 이후 암호화폐 관련 범죄에는 재물손괴죄가 적용될 수 없다. 2017년 9월 이전 취득한 가상화폐는 형법상 재산에 해당된다. 따라서 해당 행위는 데이터 불법 취득죄와 함께 재물손괴죄가 적용된다"고 전했다. 2017년 9월 중국은 암호화폐 ICO 금지, 암호화폐 거래소 전면 폐쇄 조치를 내린 바 있다.
[솔라나 기반 UXD 프로토콜 커뮤니티, 보험기금으로 $500만 SOL 매입 제안]
솔라나(SOL) 기반 알고리즘 스테이블코인 프로토콜 UXD 커뮤니티가 자체 보험기금에서 500만 달러를 빼 SOL 매수에 활용하자는 거버넌스 제안을 발의했다. 제안자는 "그간 보험기금은 미국 채권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됐는데, 수익 다각화를 위해 500만 달러 상당의 SOL을 매입하고 이를 스테이킹하는데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안은 현재 찬성률 97.2%를 기록하고 있으며 약 3일 뒤 종료될 예정이다.
[아크인베스트-글래스노드, 온체인 공동 연구보고서 내일 공개]
캐시 우드가 이끄는 미국 자산운용사 아크인베스트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글래스노드와 함께 연구한 온체인 보고서를 내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보고서는 120페이지 분량으로 알려졌으며 양사가 18개월 간 공동으로 연구했다. 여기에는 새로운 온체인 지표 30개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빗썸, OAS 입출금 일시중단]
빗썸이 오아시스(OAS) 메인넷 업그레이드로 인해 오늘 15시 OAS의 입출금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최근 24시간 암호화폐 무기한 선물 강제청산 규모 및 청산 비율은 다음과 같다.
1. BTC
청산 규모: $3,480만(롱 $917만, 숏 $2,563만)
청산 비율: 숏 73.66%
2. ETH
청산 규모: $2,535만(롱 $687만, 숏 $1,848만)
청산 비율: 숏 72.9%
[3대 선물 거래소 BTC 무기한 선물 롱숏 비율]
미결제약정 기준 세계 3대 암호화폐 선물 거래소 내 최근 24시간 BTC 무기한 선물 롱·숏 포지션 비율은 다음과 같다.
전체 거래소: 롱 50.3% / 숏 49.7%
1. 바이낸스: 롱 50.7% / 숏 49.3%
2. OKX: 롱 50.3% / 숏 49.7%
3. dYdX: 롱 51.1% / 숏 48.9%
[SBI 산하 B2C2, 마켓메이커 우튼 인수...EU 기관에 서비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일본 금융 대기업 SBI가 2020년 인수한 런던 소재 유동성 공급업체 B2C2가 프랑스 마켓메이커 우튼(Woorton)을 인수하면서 EU에서 영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우튼이 보유한 PSAN(금융서비스사업자) 라이선스를 통해 EU 기관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인수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우튼은 B2C2와 고객 기반, 장외거래(OTC) 서비스를 통합해 암호화폐 마켓 유동성을 늘릴 계획이다.
[아베 커뮤니티, GHO 대출금리 연 1.5%→2.5% 인상 제안 상정]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아베(AAVE) 커뮤니티가 자체 다중담보 스테이블코인 GHO의 연간 대출 금리를 1.5%에서 2.5%로 인상하는 ARFC 제안을 상정했다. 제안자인 마크 젤러(Marc Zeller)는 "GHO 디페깅 원인은 타 스테이블코인보다 대출 금리가 낮기 때문이다. 2.5% 대출 금리는 여전히 차입자에게 매력적이고 시장 평균보다 낮지만, 디페깅 이슈 해결과 시장 신뢰 회복에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GHO는 지난달 말부터 페깅이 깨진 뒤 전날 한 때 0.9653 달러를 기록하기도 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GHO는 1.34% 내린 0.9774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테더 CTO "BTC·USDT 자체 수탁이 최선"]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의 최고기술책임자(CTO) 파울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셀프 커스터디(자체 수탁)를 하면 거래소, 커스터디 업체를 신뢰할 필요가 없다. 지난 1년간 우리는 수많은 플랫폼이 파산한 걸 봐왔다. 비트코인, USDT를 직접 보관하는 것은 언제나 최선의 선택"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