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미디어 증권시보가 '리브라, 유토피아를 넘어설까?'라는 제목의 논평을 통해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각종 암호화폐가 허황된 '유토피아 건설 시도'로 드러나며, '전통 법정화폐를 대체하겠다'는 호언장담이 무색해졌다"고 평가했다. 증권시보는 또 "리브라 프로젝트는 결제 영역에 사용하도록 고안됐지만, 향후 영역 확장 가능성과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주권국가들과의 충돌을 피할 수 없다"며 "비트코인보다 현실에 가까워졌지만 다양한 측면에서 유토피아적인인 느낌을 못 벗어났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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