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내달 3일까지 판교점 10층 문화홀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뉴테크를 테마로 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디어 어스 : 타임워커(Dear Earth : Time Walker) 시간을 걷는 자'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환경·기술의 공생과 화합을 주제로 시공간을 넘어 과거의 지구를 구하는 여정을 한 편의 SF영화처럼 구현한 새로운 형태의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를 선보인다.
투명 OLED 디스플레이 및 높이 5m의 초대형 미디어월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관람객을 스캔 후 즉석에서 나만의 아바타를 만드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전시 티켓 예매는 네이버 홈페이지 및 티켓링크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입장 마감시간은 오후 7시 30분까지다.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는 오후 8시 반까지 30분 연장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