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뤼노 르 메르 프랑스 재정경제부 장관이 "이번주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G7 재무장관 회의에서 페이스북 리브라를 비롯한 새로운 통화가 야기할 리스크 억제를 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7일 보도했다. 그는 "리브라가 주권 통화가 돼선 안 된다"며 이것이 리브라의 한계선(red line)이라고 강조했다. 지난주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또한 리브라 규제가 G7 재무장관 회의의 의제 가운데 하나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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