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
박종백 저/세종서적
최근 10년간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이라는 새로운 자산이 전 세계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다시 인류는 새로운 디지털 대항해시대에 들어와 있는 것이다.
앞으로 블록체인의 크립토 기술을 포함한 디지털 기술로 디지털 공간을 확대하고 그에 맞는 규칙을 만드는 탐구의 시대가 향후 몇십 년간 경쟁적으로 크게 활성화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미 독일의 지멘스는 6천만 유로의 회사채를 금융기관을 거치지 않고 토큰으로 발행하는데 성공했으며, 한국도 토큰증권(STO)을 향한 첫발을 떼었다. 앞으로 개인들은 수많은 블록체인 중에서 옥석을 가려내고 각자 비즈니스에 활용하는 '크립토 문해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
[크립토사피엔스와 변화하는 세상의 질서]는 저자인 박종백 변호사가 2007년 이래 오픈소스부터 시작해 IT와 블록체인 분야에서 국내외 기업과 정부에 자문한 경험을 생생히 담아내 비IT인 입장에서 블록체인과 토큰경제 질서가 무엇인지 기술적·법률적으로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