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기관 소통을 담당하는 키즈노트에서 개발, 운영하고 있는 장기요양기관 전문 서비스 '패밀리노트'에서 회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일 공단 평가를 대비한 평가 매뉴얼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패밀리노트는 현재 알림장, 앨범, 공지사항 기능을 통해 보호자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도와 주고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 재가급여 정기평가 추진 계획 중 2023 재가급여 평가매뉴얼 주야간보호의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는 장기요양기관의 안전한 시설 운영 및 지난 평가 대비 변경된 항목들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뤄 평가 점수 상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또한 패밀리노트의 활용으로 업무 효율 및 보호자와의 소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시설 운영의 편의성, 운영 비용 절감, 공단 인증 외 타 시설과의 경쟁력을 높이는 부분까지 가이드 될 예정이다.
패밀리노트 관계자는 "영유아 스마트 알림장 '키즈노트'를 활용한 국가기관(한국보육진흥원) 과의 소통 경험으로 장기요양기관과 건강보험공단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준비 중"이라며 "실버산업에 대한 이해를 비롯한 현업 종사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 업무 간소화 및 효율 증대에 적극적으로 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당 설명회에 대한 안내는 패밀리노트 홈페이지서도 확인 가능하며, 패밀리노트 회원이 아니라도 참석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