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기반 이산화탄소(CO₂) 배출량 시스템을 도입한다.
2일(현지시간) 헤데라해시그래프(HBAR) 재단은 트위터를 통해 현대자동차그룹이 헤데라 기반 이산화탄소 배출량 모니터링 시스템 구현 발표했다.
헤데라해시그래프 재단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공급망 전체에서 데이터 무결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헤데라의 이산화탄소 배출 모니터링 시스템(이하 SCEMS)의 구현을 진행한다.
SCEMS는 공급업체가 탄소 배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추적, 관리 및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헤데라 네트워크로 보호된다.
또한 지속 가능하고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구현되며, 감사가 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한다. 여기 기후 변화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헤데라해시그래프 재단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자동차 제조업체 중 하나인 현대자동차와 헤데라의 통합은 자동차 산업 내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우리는 이 이니셔티브가 더욱 친환경적인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데 기반을 제공하는 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