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승차 공유 앱 우버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을 이용한 서비스 비용 결제가 곧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라 코스로샤히 우버 CEO는 지난 달 28일(현지시간) 현지 인터뷰를 통해 "우버는 절대적으로 가상자산(암호화폐)을 받아들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해 2월 다라 코스로샤히는 우버가 언젠가는 암호화폐를 결제옵션에 추가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인터뷰에서 그는 "우버가 조만간 암호화폐 결제를 확실히 추가할 것이지만 단기적으로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지난해 대차대조표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고 지불 수단에 암호화폐를 추가했다.
비록 환경 문제로 인해 암호화폐 지불 서비스를 중단했지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미래에 암호화폐 결제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