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텔레그래프가 다수의 전문가를 인용,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레버리지 상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는 이더리움이 심리적 저항선인 4,000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K33 리서치의 애널리스트 베틀 룬데(Vetle Lunde)는 "11월 5일 이후 볼러틸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 2배 레버리지 롱 ETH ETF에 투자된 이더리움 물량이 278,150 ETH 증가했다. 볼러틸리티 쉐어스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이더리움 미결제 약정의 절반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트겟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 라이언 리(Ryan Lee)는 "이더리움 현물 ETF의 자금 유입과 현물 투자 수요는 4,000 달러 돌파를 촉진할 것이다. 일일 이더리움 옵션의 내재 변동성은 안정적이며, 최근 현물 축적 덕분에 이더리움이 3,600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이더리움이 계속 상승할 수 있다는 신호이며, ETH 대비 BTC의 비율이 바닥을 찍고 반등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스테이블코인이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암호화폐 시장에 유동성을 제공하고 있다. 유입 추세가 단기적으로 바뀌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상승 모멘텀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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