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합지 투데이신문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활동기간 동안 청년플러스포럼에 참여하며 대학생 기자 활동 및 SNS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투데이신문은 24일 청년플러스포럼을 함께 만들어갈 제2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 모집일정 및 계획을 밝혔다.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한 대학생(휴학생 포함) 중 적극적인 SNS 활동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오는 8월 2일까지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청년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본질적 논의와 청년의 가능성으로 사회적 난체 해결의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설립된 ㈜투데이신문사 산하 싱크탱크다. 청년플러스포럼은 지난 4월 6일 서울 중구 페럼타워에서 'ESG 관점의 MZ세대 뉴노멀 소통'을 주제로 제3회까지 진행했으며 현재 네 번째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합격자는 다음달 7일 발표하며 선발된 서포터즈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은 11일 열릴 계획이다. 제2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8월 11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는 청년플러스포럼 주제에 맞춰 콘텐츠를 기획해 포럼에 참여하게 된다. 이어 투데이신문 대학생 기자로서 취재 및 기사작성, 기업 및 기관 담당자 인터뷰, 서포터즈 관련 SNS 홍보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기자 직무 교육과 기업탐방 기회도 함께 제공 받는다.
서포터즈들에게는 투데이신문에서 제공하는 임명장과 학생기자 명함, 활동 후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활동자는 별도 시상한다. 그 외에 활동에 필요한 경비 및 제반서류 지원도 주어지며, 향후 ㈜투데이신문사 입사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한다.
앞서, 투데이신문은 지난 3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제1기 청년플러스 서포터즈를 운영한 바 있다. 청년플러스포럼 공동위원장인 박애경 투데이신문 대표는 제1기 서포터즈 활동을 마무리하며 "청년들이 세상을 향해 말하고 싶은 의견과 생각이 있을 때 언제든지 문을 두드릴 수 있는 플랫폼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