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산하 기구가 블록체인 표준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기구 설립을 승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현지 업계에 따르면, 유엔 산하 인터넷거버넌스포럼(IGF) 사무국이 공공서비스, 인공지능(AI) 등에 적용할 블록체인 표준 개발을 목표로 하는 다이나믹 코우얼리션(Dynamic Coalition) 설립을 승인했다.
지원은 정부블록체인협회(GBA, Government Blockchain Association)가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AI, 통신인프라, 공급망, 디지털신분인식, 경제개발 및 투자, 환경 관리, 투표, 건강관리, 교육 등 공공서비스에 대한 일반 및 산업별 블록체인 표준 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블록체인 표준 파일럿 작업을 시작한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