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내기사
[디지털데일리] 규제 샌드박스 탑승한 택시동승, 가상통화 송금은 또 제외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총 8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지정여부를 심의했다. 코나투스의 앱 기반 자발적 택시동승 중개서비스가 ICT 규제샌드박스에서 조건부 승인됐다. 반면, 가상통화 매개 해외송금 서비스는 또다시 불발됐다.
[블록체인밸리] 와이스 레이팅스, "비트코인 등급 'A-' 상향”
암호화폐 등급을 평가하는 미국 신용평가회사인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는 비트코인의 전체 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고 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와이스 레이팅스 트위터에서 “비트코인의 A- 등급을 발표한 것은 2018년 1월 암호화폐 등급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2018년 1월 초, 와이스 레이팅스는 비트코인에게 ‘C+’ 등급을 부여했으며, 최근 2019년 6월 ‘B’로 상향한 바 있다.
전자신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차세대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플랫폼 개발 중
블록체인,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이 4차 산업혁명 중심으로 떠오르면서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을 둔 다양한 응용 솔루션이 개발되고 있다. 11일 경기도 수원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에너지블록체인센터 연구원이 전력거래, 수요관리, 정산 등에 응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에너지 플랫폼을 테스트하고 있다.
2. 해외기사
[COINTELEGRAPH] HSBC 블록체인 무역금융플랫폼 테스트에 처리 시간 40% 단축
HSBC이 블록체인 기반 무역금융 플랫폼 볼트론(Voltron)을 통해 무역 거래 처리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고 밝혔다. HSBC는 홍콩과 두바이 간 무역을 처리하면서, 블록체인 플랫폼 ‘리체인미(ReChainMe)’를 지원하는 랜드마크그룹(Landmark Group)과 협력했다. 양사의 자체 플랫폼 연결로 거래 시간이 4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COINDESK] 석유 대기업 ‘셸’, 블록체인 기술로 에너지 추적
미국의 블록체인 스타트업 LO3가 대형 석유업체 셸과 일본 대기업 스미토모로부터 대규모 투자금을 유치했다. LO3는 에너지를 추적하고,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한다.
[COINDESK] 바이낸스 플랫폼 2.0 공식 출시… ‘마진거래’ 지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마진 거래 플랫폼을 개설했다고 11일(현지시간)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했다. 바이낸스 CEO는 플랫폼을 "기관급 투자자와 일반 투자자 모두를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소개했다. 바이낸스 이용자는 기존 잔고를 담보로 하여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롱·숏 포지션을 취할 수 있다.
[COINTELEGRAPH] 오페라 안드로이드 내장 지갑, 비트코인·트론 지원
오페라의 안드로이드의 암호화폐 지갑이 비트코인과 트론을 지원한다. 기업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안드로이드 오페라가 BTC, TRX, TRC-10 표준 토큰을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