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주요 아라비카 커피협동조합인 '미나술(Minasul)'이 커피 공급량에 기반한 블록체인 디지털 화폐 ‘커피코인(Coffeecoin)를 이번 달 안에 출시한다. 해당 시스템 하에서 조합원들은 현재 혹은 미래 커피 생산량에 따라 조정된 암호화폐를 지급받는다. 이와 관련 호세 마르코스 마갈랴앙시 미나술 회장은 "이러한 종류의 디지털 금융은 공증인을 통해 접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조합과 농부들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 "이라며 “향후 조합원 농부들은 해당 코인을 통해 비료, 농기계뿐만이 아니라 차량, 식료품 등 비농업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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