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중앙화 거래소(CEX)의 일일 비트코인(BTC) 거래량이 연초 대비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4일(현지시간) 글래스노드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중앙화 거래소에서 발생한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30일 단순 평균)이 연초 8억75000 달러(한화 약 1조1348억원)에서 최근 22억4000만 달러(한화 약 2조9052억원)로 약 164%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거래소발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증가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전문가들은 이런 흐름을 대해 강세장 연걸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다만, 2021년 1차 강세장에서 기록한 최고 수치인 61억 달러(한화 약 7조9117억원)에 비해서는 아직 63.3% 낮은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