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 가기
  • 공유 공유
  • 댓글 댓글
  • 추천 추천
  • 스크랩 스크랩
  • 인쇄 인쇄
  • 글자크기 글자크기
링크가 복사되었습니다.

대환대출 1금융권 이동 3.8% 불과...김희곤 의원 "제도 개선 필요"

작성자 이미지
박원빈 기자

2023.07.03 (월) 08:01

대화 이미지 11
하트 이미지 1

사진 = 김희곤 의원 / 김희곤 의원 의원실

대환대출로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금액이 3.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곤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5월 31일부터 시행된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플랫폼’의 이달 9일까지 열흘간 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이동금액 3844억원 중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한 금액 비율은 3.8%(147억원)에 불과했다.

반면, 1금융권 내에서 이동한 금액 비율은 94.6%(3636억원)에 달했다. 신용도가 높은 1금융권에만 혜택이 집중된 것이다.

이동 건수 기준으로도 1금융권 내에서 이동 비율은 84.7%(9895건)인데 반해, 2금융권에서 전환한 비율은 8.9%(1042건)에 그쳤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기준으로 올해 한도액은 총 1조8667억원이고, 이중 14.2%(2648억원)이 열흘간 전환됐다.

대환대출 취급액 기준으로는 하나은행이 1497억원(56.5%)으로 가장 많았고 토스뱅크 885억원, 우리은행 762억원, 카카오뱅크 469억원 등 순이었다. 대환대출 건수 기준으로는 토스뱅크가 3515건(34.2%)으로 최대였다.

김희곤 의원은 "저신용자 연체부담 완화를 위한 대환대출 취지가 무색하다"며 "대환대출 취지대로 2금융권에서 1금융권으로 이동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미션

매일 미션을 완료하고 보상을 획득!

출석 체크

0 / 0

기사 스탬프

0 / 0

관련된 다른 기사

주요 기사

[토큰포스트 마감브리핑]BTC 로비단체 CEO "美 텍사스 주,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자산 활용 법안 논의 중" 外

[마감 시세브리핑] 비트코인 9만9138달러, 이더리움 3372달러 부근

댓글

11

추천

1

스크랩

스크랩

데일리 스탬프

0

매일 스탬프를 찍을 수 있어요!

데일리 스탬프를 찍은 회원이 없습니다.
첫 스탬프를 찍어 보세요!

댓글 11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0/1000

댓글 문구 추천

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jung2843

2023.07.17 11:00:29

성투하세요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oinchoi

2023.07.06 16:22:52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Coinchoi

2023.07.04 22:32:50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붕나맘

2023.07.04 05:30:4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감성돔

2023.07.03 21:31:12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초롱새롬

2023.07.03 20:35:47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1mini

2023.07.03 15:01:11

ㄱ ㅅ ㅇ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금동보안관

2023.07.03 14:40:13

좋은 정보 잘 보고 나갑니다.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0
0

이전 답글 더보기

에드워드김

2023.07.03 11:33:03

잘봤습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ultra

2023.07.03 09:05:01

감사합니다

답글달기

0

1
0

이전 답글 더보기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