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보도에 따르면, 세계 5위 석유회사인 로열 더치 쉘이 뉴욕 소재 블록체인 스타트업 LO3에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투자 금액은 알려지지 않았다. LO3의 이더리움 기반 에너지 흐름 추적 플랫폼 엑서지(exergy)는 효율적인 에너지 거래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앞서 LO3는 플랫폼 토큰 XRG 발행을 통해 자본을 조달하려는 초기 계획을 보류했으며, 오는 2020년 플랫폼 가동 후 XRG 토큰과 함께 사용자의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 판매에 사용되는 아너지(anergy) 토큰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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