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버스, 첫 NFT 프로젝트 '제네시스 박스' 민팅 완판 기록

캐리버스의 첫 번째 대체불가토큰(NFT) 프로젝트인 '제네시스 박스'(Genesis Box)가 지난 28일 민팅을 진행하며, 시작과 동시에 완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민팅은 글로벌 NFT 마켓플레이스 원플래닛(One Planet)과 파트너십을 통해 진행됐다.

전체적인 블록체인 시장이 하락세를 유지하는 중에도, 글로벌 서비스 예정인 동명의 웹3 메타버스 & 소셜 게임 '캐리버스'의 첫 번째 NFT라는 점에서 민팅 시작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또한 파트너사인 폴리곤의 SNS에 지속적으로 리트윗되며 높은 기대감 및 최근 사전예약 40만명을 돌파한 캐리버스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완판에 이어, 약 40%이상 상승한 가격의 2차 거래로 이어졌다.

제네시스 박스 NFT는 캐리버스의 세계관을 빅뱅으로 묘사한 것이 특징이다. 내달 6일, 원플래닛을 통해 박스가 열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캐리버스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NFT가 활성화된다. 홀더들은 캐리버스의 게임 내 '랜드'를 소유할 수 있으며, 타입 별 아이템 생산과 공급에 참여할 수 있다.

게임 내 혜택은 물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캐리버스는 올 여름으로 예정된 캐리버스의 그랜드 런칭 전에 2차 민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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