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를 지속하고 있다.
토큰포스트 마켓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기준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0.38% 상승한 3만422 달러(한화 약 395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0.18% 내린 1864.85 달러(한화 약 242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큰 변동 없이 거래되고 있다. BNB 0.88%▼ XRP 0.03%▼ 카르다노(ADA) 0.44%▼ 도지코인(DOGE) 0.61%▲ 트론(TRX) 0.01%▲ 솔라나(SOL) 1.84%▼의 움직임을 보였다.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7.48% 상승한 7.3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765달러(한화 약 1531조원)를 기록했다.
유럽연합 7월 금리 인상 전망, 스마트 컨트랙트 제재 법안 논의 등의 소식이 이어지는 가운데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하고 있다. 최근 24시간 동안 가장 큰 상승 움직임을 보인 암호화폐는 스텔라(XLM, 11%), 컴파운드(COMP, 10%), 비체인(VET, 5%)이다.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28일 기준 58.47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