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퀀트스탬프(Quantstamp)가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감사 작업을 완료했다고 9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리차드 마 퀀트스탬프 최고경영자(CEO)는 "오늘날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사용자들의 채택 여부"라며 "카카오는 한국 시장점유율이 90%가 넘고 월 4,000만 명 이상의 사용자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카카오의 블록체인이 상대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선점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또 그라운드X의 제품관리 책임자는 "클레이튼은 거대한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고 기술력과 탄탄한 비즈니스 파트너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퀀트스탬프는 철저한 보안 감사로 업계 내 평판이 좋다. 클레이튼 블록체인 플랫폼의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퀀트스탬프의 전문적인 프로세스와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한 보안 감사를 선택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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