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 핀테크 전문 미디어 핀테크뉴스 싱가포르(Fintechnews Singapore)에 따르면, 리셴룽(李顯龍) 싱가포르 총리가 "블록체인 기술을 냉정하게 평가해야 한다. 블록체인에는 한계가 있으며 모든 문제가 블록체인 솔루션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블록체인, 비트코인, 암호화폐 등이 유행하면서 최근에는 페이스북도 리브라를 앞세워 암호화폐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하지만 리브라를 비롯한 블록체인 프로젝트에는 일부 과장 광고가 있다. 투자자들은 이에 휩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다만 그는 "블록체인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블록체인 기술 자체에는 엄청난 잠재력이 있으며 싱가포르 당국은 이에 대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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