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블록체인 벤처펀드인 엘뱅크 랩스(LBank Labs)가 차세대 문화와 소비자 기술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암호화폐 중심의 벤처펀드인 컬랩 커렌시(Collab+Currency) 대한 투자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투자는 혁신을 촉진하고 글로벌 규모로 확장 가능한 웹(Web)3 인프라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엘뱅크 랩스는 프로토콜과 거래소에 제한이 없는 접근 방식으로 직접 자금 지원, 가속, 인큐베이팅 및 광범위한 네트워킹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엘뱅크(LBank)의 대표 벤처 캐피털 엘뱅크 랩스는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운 강력한 실적을 보유하고 프로젝트에 대한 직접 투자 외에도 글로벌 최고 펀드에 투자해 강력한 펀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컬랩 커렌시는 아트블럭(Art Block), 블러(Blur), 슈퍼레어(SuperRare), 스카이 마비스(Sky Mavis) 등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Web3 소비자 프로젝트에 투자한 바 있다.
엘뱅크 랩스가 컬랩 커런시 투자함으로써 유망한 스타트업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 중심의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전반의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또 재정 리소스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컬랩 커렌시에 제공한다.
엘뱅크 랩스 관계자는 "엘뱅크 랩스는 소비자 기술의 미래를 형성하는 데에 있어서 활기차고 열정적인 스타트업 커뮤니티와 지속적인 제휴를 통해 지원을 아끼지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엘뱅크 랩스 최근 '웹3 커넥트 서울' 행사를 개최, 한국을 비롯한 8개 국가에서 웹3 커넥트 로드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뱅크 랩스 웹3 커넥트는 블록체인 산업 내 개인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지하고 협업과 혁신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는 플랫폼으로, 전 세계적으로 랩스를 설립하여 웹3 인프라의 성장을 지원하고 국경을 초월한 협업을 촉진하는 연구소로 자리매김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