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뱅크 랩스(LBank Labs)가 블록체인 벤처 펀드 스파클 벤처스(Sparkle Ventures)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혁신을 촉진하고 확장성이 높은 웹(Web)3 인프라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엘뱅크 랩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재무적 지원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스파클 벤처스는 엘뱅크의 전문 지식, 전략적 통찰력 및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활용해 성장과 성공에 힘쓴다.
또한 프로토콜 및 거래소에 제한되지 않는 방식으로 직접적인 자금 지원, 인큐베이팅, 가속화 및 네트워킹을 통해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엘뱅크 랩스는 글로벌 펀드에 투자를 진행하며 재무 및 자원 부가가치에서 네트워크 포트폴리오를 지원한다. 강력한 펀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엘뱅크 랩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는 웹3 생태계 네트워크의 고유한 가치를 강조하면서, 포트폴리오의 성과와 다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포괄적인 펀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라며 "엘뱅크 랩스는 세계 7개 지역에 랩스 사무실을 오픈하여 국경을 초월한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강력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파클 벤처스는 전 세계적으로 초기 단계의 웹3 인프라 지원자를 지원, 첨단 기술에 대한 투자로 인정을 받고 있다.
스파클 벤처스의 대표파트너로는 세바스티앙 보르게트 더 샌드박스 공동 창업자, 얏수 애니모카 브랜드 회장, 줄리앙 파조 노무라 그룹 전략적 투자 및 기술 책임자, 티보 체세 테조스 블록체인 프로토콜 기술 채택 책임자 등이 함께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